뉴트로 열풍이 2020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복고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제품들이 밀레니얼 세대에게 개성 있고 새로운 제품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대표적인 뉴트로 패션 아이템인 어글리 슈즈는 하나의 패션 카테고리로 자리잡았을 정도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스트리트 패션에 빼놓을 수 없는 트렌디한 어글리 스니커즈 ‘에센셜’을 출시했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우수한 기능성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저비중 러버 아웃솔과 쿠션감이 뛰어난 파일론 미드솔이 적용돼 착용 시 가벼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4.5cm의 키높이 기능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전한다. 기하학적 패턴 디자인과 톤온톤으로 매치된 컬러 블로킹은 어글리 스니커즈 특유의 투박한 느낌을 줄이고 세련된 멋스러움을 전한다.

스포티한 애슬레져 룩부터 맥시멀 룩, 믹스 앤 매치룩까지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손색이 없다. 아웃도어 등산화 스타일의 슈 레이스(운동화 끈)를 사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유니섹스 디자인이라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하다. 색상은 화이트, 그레이, 차콜 3가지이며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사진=아이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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