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이 2020 S/S 컬렉션 출시와 함께 봄시즌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멕시코 출신의 여성화가 프리다 칼로의 작품 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아티스틱한 터치와 생동감 넘치는 컬렉션을 선보인다. 강렬한 색채감이 특징인 그의 예술세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시즌 컬러인 오프 화이트, 팜그린, 허니, 헤더 그레이 등과 함께 조이그라이슨 특유의 모던하고 클래식한 무드를 완성했다.

이번 시즌에는 시그니처 핸드백인 ‘나오미’ ‘아멜리아’ ‘다비’ 라인의 신규 컬러 출시와 함께 신상품으로 소프트한 실루엣과 더블 디링 장식이 특징인 ‘시에라’, 육각형 쉐입과 스톤 락장식이 유니크한 ‘아델린’, 아코디언 스타일의 사첼백 ‘소니아’가 주력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시즌 캠페인 슬로건은 ‘Self Confidence(자신감)’로 자신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하며 독보적인 패션코드로 여성의 당당한 아름다움을 드러내고자 했던 프리다 칼로를 재조명한다.

조이그라이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진취적이고 아티스틱한 감성을 추구하는 여성상을 제안하는 동시에 현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자신을 사랑하며 주체적인 여성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신규 컬렉션은 조이그라이슨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조이그라이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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