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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우한폐렴(코로나) 의심환자, 생후 27개월 아이 '명지병원' 이송

기사승인 2020.01.28  07: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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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에서 최근 중국에서 입국한 생후 27개월된 중국 국적 남자아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의심 증상을 보였다.

보건당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12분께 의정부동의 한 주택에서 '아이가 경련을 일으키고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돼 구조대가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이송했다.

(사진=연합뉴스)

성모병원에 따르면 A군은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검사 여부는 어려워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옮겼다.

한편 A군은 부모를 따라 중국 대련시(大连市)에서 지난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27일 오전 9시30분께 고열이 발생했고 이어 이날 오후 1시10분께 경련을 일으켰다.

보건당국은 관계자는 "일단 유증상자(의심 증상자)이기 때문에 부모를 상대로 행적 등 민감한 개인정보에 대해 조사하지 않았다"면서 "아이는 격리 조치해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A군에 대한 우한 폐렴 감염 여부는 28일 오전에 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이슬 기자 gato1289@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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