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정한울 부부가 설을 맞아 찾은 가족모임에서 흥겨운 가족 노래자랑을 펼쳐졌다.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이윤지-정한울 부부는 윤지의 외가 왕할머니 댁으로 향했다. 17명 대가족이 모인 자리에는 이윤지의 사촌 가수 박현빈도 참석했다.

박현빈은 능숙한 말솜씨로 행사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가족들은 흥겨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윤지의 엄마와 이모는 평소 공연도 할 정도로 흥과 실력을 겸비했다. 가족무대에서도 화려한 무대매너와 가창력을 뽐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자매에 이어 노래를 부를 사람이 나타나지 않자 "실망이다. 우리 집안이 이런 집안이 아닌데, 세대가 지날수록 집안이 퇴색돼간다"고 말하며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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