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정한울 부부가 17명 대가족 설잔치를 보여준 가운데 이윤지의 사촌 박현빈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이윤지-정한울 부부가 설을 맞아 왕할머니 댁에 가는 모습이 전해졌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딸 라니, 흥부자 어머니와 함께 출발했다.    

도착하자마자 삼촌, 이모 등 대가족이 등장했고 곧장 라니에게 시선을 사로잡혔다. 그 와중에 홀로 소외된 정한울을 보고 김구라는 "오늘 오디오가 없을 예정이다"고 말했고, 이윤지는 "어떻게 아셨느냐, 해도 들리지도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어 윤지의 사촌 가수 박현빈이 등장하며 반가운 모습을 보였다. 총 17명 대가족이 모여 풍성한 설잔치를 벌일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