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이 솔로연합팀과의 치열한 접전끝에 승부차기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솔로연합팀과 SF9의 승부차기 금메달 결정전이 펼쳐졌다.

팽팽하던 2대2 상황에서 솔로연합팀 하성운의 구석으로 가는 슛을 SF9 골키퍼 영빈이 막아냈다. 하지만 이어진 SF9 에이스 로운이 골대를 넘어가는 슈팅으로 앞서가는데 실패했다.

이어 SF9인성도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고, 솔로연합팀 김재환의 슛도 영빈에게 막히며 승부를 이어갔다. 계속해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팀은 서든데스로 돌입했다. SF9영빈과 김재환이 연이어 실축했고 마지막 SF9로운이 성공시키며 경기를 끝냈다.

SF9이 결국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