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와 건나블리(나은-건후)가 지난 추억을 되돌아봤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26일 오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우리가 함께 '설 날’’이라는 부제로 1년 5개월간의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이 그려졌다.

지난 1월 13일 박주호의 셋째이자 건나블리의 남동생이 태어났다. 가족들이 출산 준비를 위해 스위스로 가게 되면서 ‘슈돌’도 잠깐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

박주호는 그간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준비해 건나블리에게 보여줬고, 사진을 보던 나은이는 "이거 다 좋다며"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박주호는 인터뷰에서 “'슈돌'을 하면서 아이들과 많이 돌아다닌 것과 나은이와 건후와 행복하게 지낸 순간들, 아이들이 성장하는 순간들이 남아서 좋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나은이는 깜짝 선물을 들고 나타났다. 이유인즉 생일에 가족 없이 혼자 보내야 하는 아빠 박주호를 위해 케이크를 준비한 것.

이후 박주호, 건나블리는 시청자들을 향해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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