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내내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26일) 저녁 정체가 가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26일 오후 8시 기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상행선이 시간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에서 서울(이하 서서울 톨게이트 기준)까지 소요시간은 4시간 5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도 4시간 50분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10분, 울산에서 서울까지도 4시간 30분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이날 오후 10시까지도 빠르면 10분에서 20분 정도 당겨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날 새벽에는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밤까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며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은 평소처럼 통행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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