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과 이수근이 ‘핸드폰 명리학자’ 올라이즈 밴드에 의혹을 제기한다?

내일(27일) 밤 9시50분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선녀보살 서장훈과 아기동자 이수근이 ‘원조도사’ 올라이즈 밴드(우승민)를 특급 게스트로 맞이 사주를 핸드폰으로 봐주는 모습에 의심의 촉을 세운다.

이날 신년을 맞이해 명리학자로 보살집을 방문한 올라이즈 밴드에 보살들은 본업까지 잊을 정도로 당황한 기색을 내비친다. 하지만 신들린 입담을 자랑하는 아기동자 이수근이 올라이즈 밴드에게 “고민 있어서 왔니?”라며 질문을 던지는 등 막강 입담을 뽐내 그의 삶 뒤 숨은 고충을 털어놓게 해 뜻밖의 재미를 자아낸다고.

특히 서장훈은 범죄자의 사주를 맞췄다는 그의 말에 “우리 사주 봐줘”라며 긴급 제안을 한다. 이때 올라이즈 밴드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스마트폰을 꺼내들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갑작스러운 그의 행동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어쩔 줄 몰라하는 것은 물론 그의 사주 실력에 의심 레이더를 발동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수근은 생각보다 좋지 않은 사주 풀이에 당황, 울컥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 또한 “너 평소에 다른 사람 사주 봐주니?”라고 의심의 눈초리와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며 올라이즈 밴드를 수세에 몰아넣어 웃음 쐐기를 박는다고.

과연 이수근을 울컥하게 만든 올라이즈 밴드의 사주 풀이는 무엇일지, 원조 도사 앞에서도 밀리지 않는 파워를 자랑한 보살들의 맹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사진=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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