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는 ‘2019 SBS 연기대상’에서 흥 폭발 퍼포먼스로 기립박수를 받은 음문석의 시상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지난주 음문석은 ‘미운 남의 새끼’로 첫 등장해 무명 시절의 아픔은 물론, 짠내(?) 폭발 生리얼 일상 공개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주에는 생애 처음으로 ‘2019 SBS 연기대상’에 참가한 음문석의 숨겨진 뒷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시상식 날 ‘신인상’ 후보로 음문석이 발표되자 김남길과 이하늬 등 동료 배우들은 “쫄깃쫄깃하다”며 음문석보다 더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음문석이 생애 첫 시상식에서 감격의 수상을 하자 ‘열혈사제’ 테이블에서는 기쁨의 환호가 터져 나왔다.

시상식 중 이하늬가 음문석을 향해 “음문하다!”를 연발하는 일이 벌어지는가 하면, 당시 사회를 봤던 신동엽도 음문석의 말 한마디에 조마조마함과 울컥함을 동시에 느끼며 “저 사람은 보통이 아니구나” 했다고 밝혀 뒷이야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지만 시상식 다음날 음문석의 일상은 전날 시상식장의 화려함과 극과 극이었다. 공중 식탁에서 혼자 밥을 먹는 모습이나 母벤져스를 탄식케 한 허당 살림솜씨가 극강의 짠함을 유발했다. 지켜보던 녹화장에서도 “밖에서는 화려하다가도 집에만 오면 왜 저러지~” “마음이 짠하다”라며 탄식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우새’인 줄 알았던 음문석이 갑자기 “자기야”라며 누군가를 다정하게 불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도 했는데, 과연 문석의 ‘자기’가 누구였을지는 본 방송에서 밝혀진다. 음문석의 단짠 하루는 오늘(26일) 밤 9시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미우새'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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