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첫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기사와 무관)

25일(현지시간) 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최근 중국 우한을 다녀온 50대 남성이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보건당국은 우한 폐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환자를 격리하고 공항 등에서 검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현지시각) 캐나다 퀘벡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자 5명이 입원해 관찰을 받고 있다고 CTV 등이 보도했다.

최근 중국을 방문했던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에 입원시키고 관찰에 들어갔다. 5명 이외에 다른 1명도 유사 증세를 보였지만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