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명절 제수 음식과 장거리 운전을 해보지만 지치기 마련이다. 이럴 땐 가족들이나 친구, 연인과 외식을 즐기면서 기분전환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연휴 기간에도 문을 열어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켜줄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투뿔등심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입맛을 모두 충족시키려 할 때는 소고기구이를 선택하는 것이 실패 확률 낮은 방법이다. 투뿔등심은 대표적인 1++한우 숙성 등심 전문점이다. 전 지점이 100석 이상의 규모로 가족 구성원들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최고급 품질의 한우 투뿔 숙성 등심과 안심, 불고기 등을 제공한다. 논현 본점, 가로수길, 판교점은 연중무휴 영업한다. 그랑서울, 광화문, 강남, 서울스퀘어, 여의도점은 설 당일만 휴무다.

둘만의 외식을 계획하고 있다면 SG다인힐의 컨템포러리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루밍가든이 적절하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항상 진화하는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시즌별 제철 메뉴로 완성도 높은 맛과 즐거움을 제공하며 국내 최초로 시도한 치즈바, 오픈키친 등 고급스러우면서 모던한 업스케일링 다이닝 공간을 연출한다. 강남, 판교점 모두 연중무휴다.

블루밍가든(사진 위)과 붓처스컷

붓처스컷은 ‘정육점 주인이 직접 먹으려고 남겨두는 맛있는 부위’라는 뜻의 정통 아메리칸 스테이크 하우스다. 수년간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한 그릴과 숙성 기술로 차별화된 스테이크를 제공한다. 원육 부위와 산지별 특성에 맞추어 웻 에이징(Wet Aging)과 드라이 에이징(Dry Aging)을 혼합해 사용한다.

마스터 소물리에게 검증받은 와인뿐만 아니라 칵테일, 싱글 몰트 등 다양한 주류로 바&그릴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오이스터 프로모션’으로 명품 굴인 스텔라마리스 굴을 경남 통영에서 직송해 오이스터 칵테일과 크림 스피나치 오이스터 그라탕을 선보이고 있다. 강남, 삼성, 판교점은 연중무휴 영업한다. 광화문점은 설 당일만 휴무다.

사진=SG다인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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