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이 박스아웃 훈련에서 문제점을 드러냈다.

사진=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캡처

24일 방송된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서 핸섬타이거즈 팀이 프로젝트 볼 팀을 상대로 20점차 이상 패배를 당했다.

서장훈 감독은 경기 직후 바로 보강 훈련을 시작했다. 이날 경기에서 문수인은 리바운드 놓친 것만 5~6개가 됐고 줄리엔 강, 김승현도 마찬가지였다.

김승현은 박스아웃 보강 훈련에서 상대 선수를 제대로 막지 못하고 리바운드를 계속 내줬다. 이에 서 감독은 “박스아웃하라고!”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서 감독은 직접 박스아웃하는 걸 보여주며 김승현에게 다시 수비를 시켰다. 하지만 김승현은 3번 연속 박스아웃에 실패했다.

서 감독은 “이게 무슨 대단한 기술이라고. 어려운 것도 아닌데”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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