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애와 유산슬은 같은 운명인건가.

2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서 정승환과 선우정아가 각각 희열팀, 재석팀으로 등장했다.

이날 재석팀 슈가맨으로 ‘세상은 요지경’ 신신애가 나왔다. 신신애는 드라마 때문에 ‘세상의 요지경’을 부르게 됐다며, 이 곡이 평소 어머니가 부른 1930대 곡이라는 걸 말했다.

그는 “저는 노래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며 “이 모든 게 연기의 일환이었다”고 고백했다. 김이나는 “신신애씨가 노래부른 게 유산슬과 일맥상통하다”고 말했다.

김이나는 “프로그램 속 캐릭터가 현실로 발전했다”고 해 유재석의 동의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