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주지훈이 섹슈얼한 매력을 폭발시켰다.

다음달 론칭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변호사들의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나쁘지만 매력적인 하이에나 변호사들의 캐릭터 플레이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엘리트 코스만 밟아온 변호사 윤희재를 맡은 주지훈의 캐릭터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이 하이에나는 깔끔하게 처리하는 데 일인자입니다”라는 소개로 시작된다. 이어 무리 생활을 하는 하이에나들과 그 속에서 우월한 능력을 드러내는 윤희재의 모습이 교차된다.

일과 운동 등 자기 관리에 철저한 그의 모습에선 섹시함이 흘러나온다. 여기에 법정으로 향하는 윤희재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영리한 싸움꾼입니다”라는 내레이션과 완벽히 어우러진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언제 어디서든 꼿꼿한 윤희재 캐릭터는 주지훈만의 치명적 매력과 만나 더욱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주지훈은 윤희재 자체가 된 듯한 표정, 눈빛, 발걸음 등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감케 한다.

‘하이에나’는 '스토브리그' 후속으로 오는 2월 21일 밤 10시 시청자와 만난다.

사진=SBS '하이에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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