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2’ 이성경, 안효섭, 김민재, 소주연 등 훈훈한 ‘돌담 청춘들’이 경자년 설을 맞아 낭만 가득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사진=삼화네트웍스 제공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지난 21일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8.9%, 전국 시청률 18.6%, 2049 시청률에서 7.1%를 기록하며 시청률 트리플 크라운을 석권했다. 뿐만 아니라 순간 최고 시청률 20.3%를 달성, 이날 방송된 지상파-종편 모든 프로그램 중 전 채널 1위에 등극했다.

이성경, 안효섭, 김민재, 소주연이 2020년 경자년 설을 맞아 시청자들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담뿍 담은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네 사람은 대본을 소중하게 손에 들고 개성이 넘치는 매력만점 대본 인증샷까지 연출, 쾌활발랄한 현장 분위기를 드러냈다.

노력형 공부천재 흉부외과 펠로우 차은재 역을 맡아 수술 울렁증을 극복해나가며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주고 있는 이성경은 “안녕하세요. 낭만이들! 설날 연휴에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 가득한 시간 보내세요”라며 드라마 팬들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전했다. 매사에 시니컬하고 무표정한 외과 펠로우 서우진 역으로 사람을 위하는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고 있는 안효섭은 “설 연휴에도 돌담병원을 지키고 있는 서우진입니다”라고 운을 떼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번 설날에도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낭만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김민재와 소주연은 “2020년 경자년의 설날이 다가왔습니다!”라고 유쾌하고 발랄한 인사로 함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소주연은 “오늘만큼은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라고 특유의 애교 넘치는 새해인사를 덧붙였다. 더욱이 김민재는 “저희는 설날에도 돌담병원을 지킬테니까요. 어디가 아프거나 불편하시면 저희를 꼭 찾아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돌담병원 ‘원조 돌담져스’ 다운 든든한 인사로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는 2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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