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민이 정동원, 임도형, 홍잠언을 챙기느라 혼이 빠졌다.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캡처

23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본선 1차 팀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평균나이 12.75세 유소년부 ‘승민이와 국민 손자들’ 남승민, 정동원, 임도형, 홍잠언이 등장했다.

홍잠언은 연습이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힘들건 힘들었는데 잘 해야죠 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승민은 “연습하다 죽을 뻔 했다”며 어린 동생들과 연습하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연습날, 예선팀이 그대로 본선팀으로 이어진다는 말에 남승민은 고개를 푹 숙이고 좌절했다. 동생들의 본모습이 나오자 남승민은 이들을 챙기기에 바빴다.

남승민은 베게싸움하는 동생들을 보며 영혼이 탈곡된 표정을 지었다. 남승민은 “보통 전쟁터가 아니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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