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의 기습 공격이 수능 만점자 후보에게 통하지 않았다.

사진=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 캡처

23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에서 ‘수능 만점자’ 방학특집이 등장했다.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도티, 주우재는 블라인드에 가려진 사람들 중 진짜 수능 만점자를 찾기에 나섰다.

후보 2번 만점자는 자신이 캐나타 토론토대학교를 중퇴하고 현재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주우재는 연세대 재학 중이라는 말에 기숙사 이름을 물었다. 후보 만점자는 “레지던스?”라고 말해 주우재를 낙담하게 했다.

후보 만점자는 코웃음을 치며 주우재의 기습질문에도 당황하지 않았다. 이에 주우재는 2번 후보가 진짜 만점자인지 고민에 빠졌다. 후보 2번은 아이반이었다. 그의 이력은 다 사실이었지만 수능은 본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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