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조한선과의 남남케미에 기대감을 안겼다.

23일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귓속말로속닥속닥 #사귀는거아님"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속 한 장면으로, 지난 17일 방송 말미 등장한 백승수 단장 역의 남궁민과 임동규 역을 맡은 조한선의 투샷이다.

서로 앙숙관계로 불꽃튀는 신경전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포착된 모습은 두 사람이 가까이 밀착해 은밀한 대화를 나누는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에 배우 이시언은 "수범이는.잊으셧나요.."라며 아쉬워하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수범은 이시언과 남궁민이 함께 호흡한 드라마 '리멤버' 속 이시언의 배역이다. 

매 작품마다 '케미 장인'으로 불리는 남궁민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김과장'에서는 2PM 준호와 남남케미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한선과는 어떤 불꽃튀는 케미를 선보이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스토브리그'는 설 연휴인 24일은 결방되며 오는 31일 방송된다.

사진=남궁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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