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식사와 휴식을 즐기며 삶의 만족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관련 상품도 인기다.

최근 이처럼 집에서 다양하게 즐기는 사람을 일컫는 ‘홈루덴스족(Home + Ludens 라틴어로 놀이)’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났을 만큼 자신의 주거공간에서 놀고, 먹고, 즐기는 이른바 ‘집순이’와 ‘집돌이’들이 증가했다. 특히, 겨울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추운 겨울 집에서 오랜시간 머무르는 집순이, 집돌이를 위한 식음료 아이템을 소개한다.

 

# 배달음식과 최고의 궁합, 탄산음료

추운 겨울, 집에서 시켜먹는 맛있는 배달음식이 최고다. 하지만 대부분 배달음식이 기름지고 부담스럽기에 늘 탄산음료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코카-콜라사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최근 ‘Sprite & Meal’ 캠페인을 통해 상쾌한 스프라이트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쿨하게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일화의 ‘초정탄산수’는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인 초정리 광천수로 만들었다. 기본맛 외에도 복숭아, 자몽, 그린애플 등 다양한 맛으로 골라 즐길 수 있다. 초정탄산수만의 깔끔하고 청량한 탄산은 기름진 음식과 함께하기 좋다. 일반 탄산음료와 달리 제로 칼로리(0kcal)로 설탕이 부담되는 이들에게 탄산음료를 대체할 제품으로 제격이다.

# 간단하게 느끼는 포만감, 식사 대용품

집안에서 시간을 보낼 때 삼시세끼를 챙겨먹는 일은 여간 번거로운일이 아니다. 매번 배달이나 메뉴 고민 없이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 식사 대용 제품이 인기다. 아데스는 식물성 원료인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를 주원료로 만든 씨앗 음료로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아몬드의 영양소 및 비타민E 등이 담겨 있어 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유당불내증 등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아데스는 아몬드의 깔끔한 맛을 살린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과 초콜릿의 달콤함을 더한 ‘아데스 아몬드 초콜릿’ 2종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간편 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바’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건강한 한끼’ 콘셉트에 맞춰 ‘바’ 하나로도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오!그래놀라바’ 3종(검은콩, 무화과베리, 단호박고구마)을 리뉴얼 했다. 사과즙과 단호박즙, 콩고물 등 자연 원료로 부담스럽지 않은 단맛을 구현했고,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도 더했다.

# 식후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는 간식

집에서 식후에 디저트나 간식이 먹고 싶을 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눈길을 끈다. 코카-콜라사의 건강기능식품 음료 '태양의 신체건강 W’는 식후에 건강 유지와 몸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태양의 신체건강 W’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혈중 중성 지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함유됐다. 부원료인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의 세 가지 차를 조화롭게 섞은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식사 후 가볍게 즐기기 좋다.

CJ제일제당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는 파우치형으로 즐기는 곤약젤리 제품이다.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넣은 제품으로 식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식물성 유산균인 ‘CJLP133’도 함유해 피부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는 레몬과 자몽 2가지 맛으로 과일의 상큼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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