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녀 경계가 사라지며 구분 없이(젠더리스)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한 유니섹스 스타일이 패션과 뷰티 영역에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올해 봄여름 시즌을 겨냥해 세련된 디자인과 유니크한 컬러 조합의 유니섹스 스니커즈 라인을 출시한다.

남녀가 함께 신을 수 있는 트렌디하고 웨어러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19FW 시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퀸즈 스니커즈’와 ‘피어 스니커즈’를 잇는 ‘리브레(LIBRE)’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발 뒷부분에 크리스탈 모양의 굽 디테일이 적용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또한 다양한 소재가 믹스매치돼 있어 캐주얼하면서도 유니크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컬러는 화이트, 핑크, 블랙 3가지로 32만8000원이다.

‘푸에고(PUEGO)’는 슬립온 삭스 스타일이 적용돼 착화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가벼운 무게감과 화이트 베이스에 파스텔 톤의 컬러 배색, 반투명 소재가 스포티한 느낌을 더한다. 총 6가지 컬러로 가격은 29만8000원이다.

한편 리브레 스니커즈와 피어 스니커즈를 오는 2월 2일까지 구매할 경우 3만원 할인헤택을 제공한다. 온라인과 면세점을 제외한 오프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 코오롱Fn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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