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방법’을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충격적인 변신에 나선 성동일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 기대를 고조시킨다.

2월 10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연출 김용완/극본 연상호/제작 레진 스튜디오/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측이 역대급 악랄한 연기를 예고한 성동일(진종현)의 파격 스틸을 첫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성동일은 압도적인 포스로 시선을 강탈한다. 순간적으로 끓어오른 감정을 억누르지 못한 채 광기 어린 웃음을 터트린다. 섬뜩한 눈빛은 물론, 묵직한 아우라로 ‘자비리스’ 끝판왕의 면모를 과시한다. 형형한 눈빛, 감정 표현에 이르기까지 시시각각 달라지는 표정으로 연기 내공을 실감케 했다.

성동일은 1991년 데뷔 이래 주∙조연 및 단역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관객과 시청자에게 각인된 배우. 특히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국민 아빠로 사랑 받은 성동일이지만 티저 영상에서 일부 공개된 성동일의 섬뜩한 연기 장면은 놀라움을 안기며 그의 연기 인생 통틀어 가장 충격적인 변신을 예고한다. 이처럼 드라마 ‘방법’을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성동일의 소름 돋는 활약에 관심이 수직 상승한다.

tvN ‘방법’ 제작진은 “성동일이 인간의 탈을 쓴 악귀 캐릭터로 차원이 다른 열연을 예고한다”면서 “성동일은 현장의 최고참 선배로 배우-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으면서도 카메라 앞에 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 천의 얼굴을 지닌 천상 배우의 모습을 보여준다. 드라마 ‘방법’이 아니면 다신 못 볼 ‘연기 본좌’ 성동일의 명불허전 연기력과 헤어 나올 수 없는 공포감을 선사할 악귀 변신을 직접 확인해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은 한자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 전에 없던 신선한 설정과 엄지원-성동일-조민수-정지소의 빈틈없는 연기가 만난 ‘방법’은 총 12부작으로 오는 2월 10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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