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끊이질 않는 유쾌한 스토리부터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공감의 메시지로 설 연휴 극장가의 흥행 다크호스가 되려는 ‘스파이 지니어스’가 어른부터 아이까지 꿀잼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는 명장면 BEST 3를 공개했다.

사진='스파이 지니어스' 스틸컷

# 세대 초월 웃음 폭발! ‘새’ 스파이 X ‘새’가슴 지니어스 좌충우돌 팀플레이

‘스파이 지니어스’는 잘나가는 슈퍼 스파이에서 한순간에 새가 된 스파이 랜스(윌 스미스)와 별난 상상력의 새가슴 지니어스 월터(톰 홀랜드)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극한의 팀플레이를 펼치는 스파이 액션 영화다. 영화 속 화제를 모은 첫 번째 명장면은 슈퍼 스파이 랜스가 얼떨결에 새로 변신하는 장면이다.

랜스는 혼자서도 세상을 구할 수 있는 능력과 매력, 체력 모든 것이 완벽한 세계 최고의 스파이에서 월터가 발명한 실험 약을 마시고 세상 흔한 오조오억 새로 변해버리고 만다. 전세계를 위협하는 슈퍼 빌런 킬리언(벤 멘델슨)에 맞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된 랜스와 월터가 펼치는 극한의 팀플레이는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로 지금껏 상상할 수 없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사진='스파이 지니어스' 스틸컷

# 달라서 더 특별한 스파이 듀오! ‘같이’의 가치를 전하는 공감 메시지

두 번째 명장면은 ‘같이’의 가치를 전하는 월터와 랜스의 팀플레이 장면이다. 무조건 혼자 일하는 것을 고집하던 슈퍼 스파이 랜스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비둘기가 되면서 어쩔 수 없이 별난 지니어스 월터와 팀을 이루게 된다.

랜스는 처음에는 별나고 독특한 월터와 함께 일하는 것을 싫어하지만, 기상천외한 발명품을 척척 만들어내고, 함께하면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믿는 초긍정 지니어스 월터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 곳곳에 가득한 K-컽처! 트와이스의 ‘KNOCK KNOCK’부터 한국 드라마까지

마지막 명장면은 영화 속 한국을 느낄 수 있는 K-컬처 장면이다. 톰 홀랜드가 맡은 월터 캐릭터는 한국 문화에 빠진 감성 충만 K-컬처 덕후다. 월터가 실험실에서 듣던 K팝으로 트와이스의 ‘KNOCK KNOCK’이 등장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또한 월터가 즐겨보는 가상의 한국 드라마에서는 한국어 대사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갑작스러운 한국어의 등장에 관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스파이 지니어스’는 K팝부터 한국 드라마까지 다채로운 K-컬처 장면들이 영화 전반에 녹아있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기상천외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은 명장면 BEST 3를 공개한 영화 ‘스파이 지니어스’는 1월 22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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