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액션버스터 ‘나쁜 녀석들: 포에버’의 4편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이번 편에 등장하는 쿠키 영상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가 끝나도 자리를 떠날 수 없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전세계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든다.

사진='나쁜 녀석들: 포에버' 스틸컷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게 된 마약 수사반의 베테랑 형사 마이크(윌 스미스)가 자신의 파트너 마커스(마틴 로렌스), 신식 무기들을 장착한 루키팀 AMMO와 함께 힘을 합쳐 일생일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는 버디 액션버스터 영화다.

미 매체인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 포에버’의 전세계적인 흥행에 힘입어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의 제작이 확정됐다. 이에 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에 등장한 쿠키 영상이 이미 4편의 등장을 예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사진='나쁜 녀석들: 포에버' 스틸컷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본편만큼 강렬한 2개의 쿠키 영상을 선보여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첫 번째 쿠키 영상은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팬이라면 반가워할 이야기를 선보인다. 윌 스미스가 감옥에 갇힌 적과의 대화를 나누는 이 장면은 ‘나쁜 녀석들’ 4편을 암시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두 번째 쿠키 영상은 ‘나쁜 녀석들’ 시리즈 특유의 유머를 담고 있다. 자신을 위협하는 거대 조직의 실체를 알게 된 윌 스미스는 최후의 결전이 펼쳐지는 멕시코로 떠나게 된다. 그와 함께 위험한 여정을 떠나는 파트너 마틴 로렌스는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적의 정체에 심각해하고 있는 윌 스미스의 모습에 아랑곳 하지 않고 익살스러운 속사포 입담을 선보여 티키타카의 케미를 다시금 확인시켜준다.

4편으로 돌아올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1월 15일 개봉해 2D, IMAX, 스크린X, 4DX, 돌비 애트모스 2D, SUPER 4D로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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