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칸국제영화제 각본상 수상에 빛나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개봉 7일째인 22일 5만 관객을 돌파하며 새해 첫 아트버스터의 자리를 굳혔다. 놀라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개봉 2주차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그린나래미디어 제공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아델 에넬)와 그의 결혼식 초상화 의뢰를 받은 화가 마리안느(노에미 멜랑)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영원히 꺼지지 않을 사랑의 기억을 담은 걸작이다.

개봉 첫날 72개의 적은 스크린수로 시작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개봉일 조조부터 주요 상영관을 매진시키고, 특별 상영회마다 폭발적인 매진을 기록하며 100여개로 상영관이 확대됐다. 여기에 박스오피스 순위 또한 개봉 당일 7위로 시작하여 5위까지 상승하며 쟁쟁한 한국 영화와 외화 블록버스터 사이에서 저력을 보여주며 2020년 새해 첫 아트버스터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그린나래미디어 제공

타오르는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개봉 2주 차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봉 첫 주를 맞아 진행한 현장 포스터 증정이 첫날 소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만큼 2주차를 맞아 다시 한번 오리지널 포스터, 메인 포스터, 스페셜 포스터 3종을 극장별로 증정한다. 또한, 영화 속 주요한 의미인 숫자 ‘28’에서 착안해 28일 대대적인 시크릿 포스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 특별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CGV강변, 구로,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신촌아트레온, 압구정, 여의도, 용산아이파크몰, 소풍, 오리, 인천, 평촌,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신도림, 신림, 주엽, 부평, 청주, 센텀, 광복, 오투, 메가박스 동대문, 신촌, 상암, 센트럴, 군자, 백석, 부산대, 대구신세계에서 관람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1월 16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