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특별한 식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호텔 프로모션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제철과일 딸기를 활용한 세트부터 미쉐린 특급 쉐프들의 콜라보까지 입맛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에 위치한 코리안 티 하우스 더 라운지는 제철 딸기를 활용한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딸기청과 크림치즈로 속을 채운 증편, 딸기 피스타치오 피낭시에, 복분자 딸기 치즈 케이크 등 제철 딸기를 창의적으로 활용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는 다양한 프리미엄 차 또는 커피와 함께 이용 가능하다. 특히, 달콤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스트로베리, 오미자 또는 향긋한 얼그레이 차를 곁들이면 애프터눈 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본 프로모션은 1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하며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 사이에 이용 가능하다.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의 스테이크 앤 시푸드 그릴 레스토랑 다이닝룸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해 다양한 명절 음식과 다채로운 메뉴가 어우러진 ‘설날 디너 뷔페’를 1월 24일부터 1월 26일까지 선보인다.

먼저 설 특선 메뉴로 떡국, 잡채, 족발 냉채, 전복 영양밥 등 다양한 한식 메뉴가 제공되며, 해산물 샐러드, 두부 샐러드 등 엄선된 재료를 활용한 샐러드와 제철 맞은 해산물, 방어, 참치 등 생선회도 마련된다.

또 소고기 등심과 칠면조 요리를 셰프가 직접 카빙해 제공하는 카빙 스테이션과 매운 해산물찜, 갈비찜, 대게찜 등 각종 찜 요리도 제공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 외 전통 떡, 한과, 수정과 등 전통 디저트를 비롯, 딸기 파나코타, 딸기 시폰 케이크, 블루베리 에클레어 등 디저트도 마련된다. 또한 한식과 잘 어울리는 10여 가지 한국 전통주를 2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전통주를 테이스팅 할 수 있는 전통주 샘플러도 선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는 탁 트인 도심의 뷰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바비큐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올 댓 바비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인 푸드익스체인지에서 진행되며 다채로운 바비큐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우살, 늑간살, 등심 세 부위를 모두 맛볼 수 있는 뛰어난 풍미가 자랑인 고급 부위인 토마호크를 비롯, 채끝 등심, 토시살, LA갈비, 양 갈비까지 맛볼 수 있다.

이외 해산물과 함께 각종 채소, 허브류 등을 넣고 종이에 싸서 오븐에 구운 프랑스 찜 요리인 해산물 빠삐요뜨, 삼겹살 구이와 상큼한 그레몰라타 소스, 라이브 누들 코너, 디저트 코너도 함께 마련돼 풍성한 식사가 가능하다. 오는 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주중 디너 및 주말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레스케이프 최상층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가 신사동에 위치한 신생 미쉐린2스타 레스토랑인 임프레션과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해 2월 3일 ‘오드 투 샌프란시스코’ 갈라디너를 선보인다. 이번 갈라디너는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인 임프레션 소속 서현민 셰프, 야니스 페랄 마스터 소믈리에와 레스케이프 라망 시크레의 손종원 셰프가 모여 준비했다.

서현민 셰프는 지난 연말 오픈 1년만에 신생 레스토랑인 임프레션을 ‘미쉐린 가이드 서울2020’에 2스타 레스토랑으로 이름 올리며 스타 셰프로 거듭났다. 마스터 소믈리에 야니스 페랄은 파인다이닝 퀴진에 가장 잘 어울리며 고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와인을 선보이며 이번 갈라디너 콘셉트에 맞춘 완벽한 와인 페어링을 준비한다.

또한 라망 시크레 손종원, 임프레션 서현민 두 셰프는 이번 갈라디너 메뉴를 샌프란시스코 현지 스타일 코스메뉴와 한국의 발효, 숙성 기법을 접목해 한국 식재료를 기반으로 한 컨템포러리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라망 시크레는 이번 갈라 디너 고객들만을 위해 네스프레소 커피에서 영감 받은 특별한 디저트 메뉴를 개발, 최고의 다이닝에 걸맞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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