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경이 나이 이야기에 울컥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연장자 배려에 울컥하는 양수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이날 청춘들은 게임을 통해 설거지 할 사람을 뽑기로 했다. 엉겁결에 양수경이 뽑히자 추운 날씨에 바깥에서 설거지를 해야 하는 상황에 대한 걱정이 이어졌다. 이에 양수경은 “나 너네 생각보다 나이 그렇게 많지 않아”라고 연장자 배려를 만류했다.

최민용은 감기에 걸린 박선영 챙기기에 바빴다. 박선영이 한사코 괜찮다는 데도 최민용은 방까지 데리고 들어가 조하나에게 감시를 부탁했다. 이어 “감기 진짜 심해요”라며 이불까지 덮어주는 자상함을 보였다.

이 시간 양수경은 밖에서 본격적인 설거지에 돌입했다. 최민용은 양수경 역시 배려해 “누나가 헹궈만 주세요”라고 수고를 최소화 하려고 했다. 이런 가운데 조하나는 신명나는 장구 연주 솜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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