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 하승진의 남다른 먹방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500ml 식혜를 그 자리에서 원샷하는 하승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 CHOSUN

하승진은 이날 누나와 아버지, 그리고 처제와 함께 찜질방을 방문했다. 남다른 장신의 걸리버 가족답게 이들은 맥반석 계란 한판과 식혜 작은통 3개, 큰통 2개를 주문했다.

주문과 함께 식혜가 나왔고 하승진은 곧바로 통을 들고 원샷을 했다. 한 눈에 보기에도 만만치 않은 용량에 스튜디오에서는 감탄사가 쏟아져 나왔다. 아버지 역시 “나오자마자 마시는 거냐”라며 아들의 먹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은 하승진의 체구에 비해 작아보이는 식혜의 용량을 입증하고자 스튜디오에 직접 통을 들고 나왔다. 하지만 누구도 쉽게 원샷에 대한 엄두를 내지 못했다. 결국 하승진은 식혜를 또다시 원샷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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