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과 ‘미스터트롯’이 가장 사랑받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TV조선 '미스터트롯' 포스터

21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월 셋째주(1월 13일~19일) 통계에 따르면 tvN ‘사랑의 불시착’과 TV조선 ‘미스터트롯’이 각각 드라마,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사랑의 불시착’은 종합 순위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빈과 손예진의 남북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사랑의 불시착’은 전주에 이어 드라마 부문 정상을 지켰다. 뒤를 이어 SBS ‘스토브리그’와 SBS ‘낭만닥터 김사부2’도 변동없이 2, 3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외 tvN ‘머니게임’이 새로이 4위에 진입하며 순위를 위협했다.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새로운 트롯 스타 탄생을 지켜보는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이 MBC ‘나 혼자 산다’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제치고 1위를 유지했다.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가 한 단계 오른 4위, MBC ‘라디오스타’가 7단계 오른 5위를 기록했고 JTBC ‘아는 형님’은 2단계 하락한 6위에 랭크됐다.

종합 순위에서는 ‘사랑의 불시착’이 1위를 기록, 지난주 1위 ‘미스터트롯’을 2위로 끌어내렸다. ‘스토브리그’는 3위를 유지했고, ‘나 혼자 산다’가 4위,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5위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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