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온 가족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다. 디저트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식후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달콤한 디저트 타임을 즐기는 이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과일, 한과와 차를 곁들여 먹는 전통 간식도 좋지만 트렌디한 디저트로 특별한 여유를 즐겨보면 어떨까.

사진=하겐다즈 제공

아이스크림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대표적인 디저트 메뉴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하겐다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고퀄리티 디저트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디저트 컬렉션’을 선보였다.

개별 포장된 하겐다즈 바닐라, 쿠키&크림 아이스크림과 디저트 와플이 한 패키지로 구성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디저트 와플’은 수제 디저트샵의 고급스러운 디저트 메뉴를 구현한다. 하겐다즈가 엄선한 달콤 쫄깃한 디저트 와플과 진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뤄 풍성한 디저트 경험을 선사한다.

사진=하겐다즈 제공

2020년 기념 한정 디자인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쁘띠케이크’는 가족들과 함께 경자년 새해를 보다 의미 있게 기념하기에 제격이다. 올겨울에만 만나볼 수 있는 시즌 한정 디자인은 물론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하는 초콜릿,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에 부드러운 초콜릿 코팅으로 달콤함을 배가했다. 해당 컬렉션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하겐다즈몰, 각종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고급스러운 포장박스에 담겨 소중한 이들을 위한 설 선물로도 적합하다.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추억의 과자를 빼놓을 수 없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 2017년 천연 바닐라빈과 스노우 마시멜로 등 업그레이드된 원재료를 사용한 고급스러운 ‘디저트 초코파이’로 재탄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오리온 제공

출시 이후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에서만 판매되어온 디저트 초코파이는 인기에 힘입어 올해 초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초콜릿과 스노우 마시멜로의 맛을 그대로 살린 ‘오리지널’과 스노우 마시멜로 속에 스트로베리 크림을 더해 달콤 상큼한 맛이 돋보이는 ‘레드벨벳’ 두 가지를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뉴트로 문화 확산에 발맞춰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에 쫀득쫀득한 떡 식감을 더한 ‘찰 초코파이’도 출시했다. 우리 민족의 정감 어린 맛의 떡과 초콜릿, 마시멜로, 빵의 혁신적인 조화가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할 완벽한 디저트가 될 전망이다.

사진=GS25 제공

달달한 젤리와 사탕을 달고 사는 아이들 입맛을 자극할 신박한 아이템도 있다. GS25는 푸딩과 음료를 결합해 신개념 디저트 음료 ‘디어푸딩’을 선보였다. 흔들어 마시는 캐러멜 푸딩 콘셉트로 개발된 디어푸딩은 곤약 분말, 팩틴 등을 함유해 부드럽고 말랑한 푸딩의 식감을 그대로 음료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온도와 흔드는 정도에 따라 내용물의 형태가 달라지는데,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 후 흔들지 않고 마시면 마치 푸딩을 떠먹는 것 같은 탱글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반면 여러 번 세게 흔들면 푸딩이 살짝 씹히는 달콤한 캐러멜 풍미의 음료로 즐길 수 있다. 조카들의 호기심을 단숨에 사로잡을 ‘인싸’ 디저트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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