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제92회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수상 가능성을 언급한다. 이와 함께 그는 자신만의 평론 철칙을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2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현철, 서유리, 이동진,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하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 줄 평’의 귀재 이동진이 김구라를 한 줄로 표현해 관심을 끈다.

김구라는 이동진의 한 줄 평이 무척 마음에 든다는 듯 격한 감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영화 ‘기생충’에 대한 한 줄 평으로 논란을 겪은 이동진은 이에 대한 솔직한 심정과 함께 자신만의 평론 철칙을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이동진은 ‘기생충’의 오스카 수상 가능성을 언급해 기대를 모은다. 이동진은 “6개 부문에 올랐는데 이것은 굉장한 것이다”라며 자랑스러움을 내비쳤다. 특히 6개 부문에 대한 수상 가능성을 점쳐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그런가 하면 이동진은 칸영화제에서 영화를 보다가 토한 사연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 이후로 그 나름대로 변화를 겪게 되었다고.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동진이 녹화 도중 망치를 꺼내 들어 두 눈을 의심케 한다. 뜻밖의 망치 등장에 출연진들 모두 깜짝 놀란 상황. 이동진은 망치를 가장 아끼는 물건이라고 소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이동진은 진지한 모습 뒤에 숨겨진 반전 매력으로 재미를 선사한다. 흑역사 방출로 폭소를 자아낸 것은 물론 의외의 인물과의 듀엣 경험으로 놀라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주 스페셜 MC로 은지원이 함께한다. 순진무구한 즉흥 질문과 세상 솔직한 리액션으로 ‘은초딩’의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평론가 이동진이 선사하는 고품격 토크는 22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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