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선점하며 설 연휴 극장가 흥행을 노리고 있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영화의 주요인물들의 명대사가 담긴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남산의 부장들' 캐릭터 예고편 캡처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은 중앙정보부장 김규평, 박통(이성민),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곽도원), 경호실장 곽상천(이희준), 로비스트 데보라 심(김소진)의 모습이 담겼다. 배우 한 명, 한 명, 쉽사리 지나칠 수 없는 명대사들로 구성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캐릭터 예고편에서는 5명의 캐릭터와 배우들의 높은 싱크로율을 확인할 수 있다. ‘남산의 부장들’이 지금까지 내놨던 콘텐츠들과는 조금 다른 미공개 컷들도 삽입돼 있어,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줄 것으로 보인다.다.

‘남산의 부장들’은 15세 이상 관람가 작품답게 설 연휴 가족 관객들의 예매 지지를 얻고 있다. 또한 김구라가 23일 ‘남산의 부장들’ 배우들과 메가토크 참석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김소진의 명품 연기를 예고하며 개봉 전부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남산의 부장들’은 1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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