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2020 S/S 시즌을 아우를 수 있는 러너를 위한 의류 라인 ‘RUNB’를 론칭한다.

113년 히스토리를 지닌 뉴발란스의 헤리티지를 강조하는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해 ‘RUNB’ 라인만의 시그니처를 완성시킨 점이 특징이다. 신규 라인은 이번 시즌 동안 총 4개의 드랍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러너들에게 시즌별 필수 아이템들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드랍은 2IN1 재킷과 저지 집업, 테이퍼드 핏의 바지로 구성됐다. 우선 ‘RUNB 2IN1 재킷’은 겨울철에 두터운 다운을 입기는 불편하고 레이어드 아이템을 하나씩 구입하기는 부담되는 러너들에게 제안하는 다목적 아이템이다. 바람막이와 경량패딩 베스트를 한 재킷에 담아 실용성과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바람막이는 2WAY 방수 지퍼를 적용했으며 경량패딩 베스트는 움직임이 많은 어깨와 양 측면에 가벼운 소재를 사용했다. 두 제품 모두 가슴 히든 포켓으로 운동 시 소지품 수납이 가능하며 3M 리플렉티브 포인트로 디자인돼 야간에도 안전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다.

‘RUNB 컬러블럭 스텐드넥 집업’은 늦겨울부터 초봄까지 운동 전후로 가볍게 걸치거나 저강도 운동 시 쾌적한 착용이 가능한 경량 트레이닝 집업이다. 컬러 블록 디자인 덕분에 운동복은 물론 일상복에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로 가격은 8만9000원이다.

‘RUNB 액티브 컬러블럭 팬츠’는 러닝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착용하기 좋은 가벼운 트레이닝 팬츠다. 힙과 허벅지 부위는 루즈한 핏으로, 발목과 종아리 부위는 슬림한 테이퍼드 핏으로 연출해 운동과 활동에 도움을 준다. 또한 발목부분 지퍼는 통기성이 우수하고 자유자재로 입고 벗기가 편리해 실용적이다. 색상은 블랙이며 가격은 6만9000원이다.

사진=뉴발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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