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이 대전 2040빌라에 감탄했다.

19일 방송된 MBC ‘구해줘!홈즈’에는 2층집인 2040 빌라에 마음을 빼앗긴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이날 복팀 황제성, 장동민은 대전권 매매가 2억원대 집을 찾기 위해 2040 빌라로 향했다. 장동민은 모던한 인테리어의 1층을 보여주며 “여기는 자매인 어머니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2층으로 향하는 계단 앞에 서서 장동민은 “여기부터는 30대를 위한 공간”이라며 “여기는 절대 어머니들께 내어줄 수 없다”라고 자신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계단을 올라가자 중문이 나왔고, 대부분은 복층 다락 정도를 예상했다.

그러나 폴딩도어를 열자 1층과 동일한 평수의 집이 하나 더 나왔다. 알고보니 해당 빌라의 집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두 층을 튼 세대였던 것. 여기에다 2층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현관도 별도로 마련돼 있었다.

황제성은 “엄마 모르게 외출을 할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덕팀은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저기는 진짜 어머니 모르게 왔다갔다 할 수 있을 거 같다”라며 마음의 소리를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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