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와 펭수, 최강 귀요미들의 힐링이 계속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13회는 ‘사랑은 뷰티풀 육아는 원더풀’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지난 방송에서 윌리엄은 꿈에 그리던 펭수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펭수와 달달한 꿀케미로 ‘윌펭져스’를 결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반면 벤틀리는 자이언트 펭귄 펭수를 보고 놀라 울음을 터트렸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벤틀리가 한결 펭수와 가까워진 모습이 담겼다. 펭수가 가까이와도 울지 않는 것은 물론, 환한 미소가 포착되며 기대를 고조시켰다. 그런가 하면 윌리엄은 펭수의 품에 안겨 썰매를 탈 준비를 하고 있다. 신난 윌리엄과 윌리엄을 꼭 붙든 펭수의 모습이 보는 것만으로 따뜻함을 선사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11년 펭생 최고의 위기를 맞이한 펭수의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벤틀리는 눈썰매를 타기 위해 올라가던 중 펭수의 꼬리를 착각한 듯 “근데 왜 꼬추가 까매?”라고 물은 것. 펭수는 물론이고 샘 해밍턴 역시 놀라 멈춰서는 모습이 담기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윌리엄은 펭수의 부탁에 펭수의 소속사 대표인 김명중 사장에게 영상 편지를 보낸다고. 과연 벤틀리는 어떻게 펭수랑 친해질 수 있었을지, 윌리엄은 EBS 사장에게 어떤 말을 남겼을지 이 모든 것이 밝혀질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윌벤져스와 펭수의 동화 같은 하루는 오늘(19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13회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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