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과 손예진이 이별의 순간을 맞이했다.

18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가 이별을 앞두고 입맞춤을 했다.

이날 리정혁은 자신의 부대원들을 전초선 교방근무에 투입시킨 뒤 윤세리를 왔던 길로 돌려보낼 계획이었다.

리정혁은 “옆에 없어도 당신이 항상 외롭지 않기를 바라는 내가 있다”며 “사는 내내 행복하길 바란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그 후 윤세리는 남방한계선을 넘어갔다. 하지만 리정혁은 그렇게 윤세리를 보내기 싫어 선을 넘었고 “한 발자국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말한 뒤 뜨겁게 입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