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가 섹시미를 과시했다.

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첫 단독 콘서트 'FUTURE AND PAST(퓨처 앤 패스트)'가 개최됐다.

(사진=최보민, TAG)

이날 TAG는 최근 근황에 대해 "콘서트 준비를 하기 위해서 데뷔 전부터의 안무를 계속 봤다. 저희 안무가 귀엽기도 하지만 살짝 섹시가 섞여 있었다"고 새로운 사실을 전했다. 그는 "주찬이가 이 파트를 굉장히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며 '담다디'의 후렴구 안무를 집었다. 

이에 주찬은 "저는 끈적끈적함을 원했다. 원래는 힙합이었는데, 살짝 꿀렁꿀렁함을 원했다"며 섹시미가 가미된 '담다디'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였다.

또한 대열은 "2019년 12월 마지막주에 1위를 했다. 골드니스 덕분에 할 수 있었다. 이때도 콘서트 연습하고 있었는데 원동력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TAG는 갑자기 보민과 승민에 복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멤버들 자체 검열 결과 보민이 공개하기로 결정됐다. 보민은 "저 몸 안 좋아요 운동을 싫어해요"라고 했지만 멤버들은 복근이 있다며 공개하기를 요청했다. 혈색이 돌도록 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쑥쓰러워하던 보민은 군살 없는 복근을 공개했고, TAG는 복근 요청이 쏟아지자 "다음 콘서트에 꼭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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