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현진&필릭스가 생애 첫 뷰티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미샤와 컬래버레이션한 앳스타일 2월호 화보에서 현진과 필릭스는 비비크림과 앰플 제품을 활용해 맑고 깨끗한 미소년 무드부터 강렬한 레드 콘셉트, 상큼하고 청량한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신인상 11관왕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현진은 “꿈만 같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필릭스는 “아직 배울 것도 많고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내 각종 차트에 진입한 것은 물론, 텀블러 선정 ‘2019년 가장 인기 있는 K팝 그룹’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두 사람은 “많은 선후배 뮤지션들이 선두로 길을 잘 닦아주신 덕분”이라며 겸손함을 내비쳤고, 이어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2019년 한 해 동안 야심 차게 선보인 ‘Clé(클레)’ 시리즈 앨범이 ‘LEVANTER(레반터)’를 마지막으로 완결된 것에 대해 “시원섭섭한 마음이 공존한다”고 전한 두 사람은 “끝이 났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는다. 아쉽지만 2020년에도 스키즈만의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했다.

사진=앳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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