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설옥이 마지막 최종 결승 진출자로 선정됐다.

사진=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캡처

16일 방송된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에서 14인의 준결승이 진행됐다. 이날 최종 결승에 진출할 7인이 발표됐다.

개인점수, 듀엣점수를 합한 결과로, 1위 장한이, 2위 정수연, 3위 이도희, 4위 조엘라, 5위 최성은, 6위 최연화 그리고 마지막 7위만 남겨져 있었다.

7위의 주인공은 주설옥이었다. 턱걸이로 최종 결승에 오른 주설옥은 “저는 정말 떨어졌다고 생각했다”며 “제 아이가 7개월 때 시작했는데 10개월이 됐다. 애기 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는 “다시 한번 친정 어머니에게 신세를 져야겠다”며 “그런 의미에서 더욱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한 뒤 눈물을 삼켰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