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패션브랜드 오니츠카 타이거가 15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발렌티노의 2020 FW파리 맨즈웨어 컬렉션에서 협업 스니커즈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최초 공개했다.

두 브랜드는 디테일과 크래프트맨십을 중요시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메종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는 오니츠카타이거의 유명한 익스클루시브 모델인 ‘멕시코66 SD’를 주목해 왔다.

피치올리에 의해 재해석된 ‘멕시코66 SD’는 오니츠카타이거 스트라이프 위에 핸드 프린트된 메종 발렌티노의 아이코닉 요소인 ‘V’가 더해졌으며 스페셜한 콜라보 로고는 슈즈 텅부분과 인솔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4가지 비비드한 컬러로 출시되며 뛰어난 쿠셔닝과 내구성은 물론 미끄러지지 않는 우수한 아웃솔을 자랑한다.

일부 발렌티노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니츠카 타이거는 시그니처 ‘트리컬러’ 모델이 엄선된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뵌다. 해당 제품들은 올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오니츠카타이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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