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리샤 츄가 성형 및 시술 의혹에 휩싸였지만, 스트레스성 림프 부종 때문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웹드라마 '귀신과 산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크리샤 츄가 참석했다. 하지만 그는 이날 이전과는 다른 부은 얼굴 때문에 성형 및 시술 의혹에 휩싸이게 됐다.

(사진=크리샤 츄 인스타그램)

이와 관련해 크리샤 츄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크리샤 츄가 지난해 12월부터 스트레스성 림프 부종에 걸렸다. 오늘 제작발표회에 나가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작품을 위해 참석했다"면서 성형이나 시술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소속사 측의 입장이 전해지자 크리샤 츄에에 성형 의혹을 제기한 일부 누리꾼들은 "미안하다" "빨리 완쾌되길 바란다" "화이팅 힘내세요" 등 사과 및 응원 메시지가 이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크리샤 츄는 과거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에 출연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뛰어난 노래 실력과 함께 전 체조선수 손연재를 닮은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귀신과 산다'는 전생의 잘못으로 인해 귀신이 되어 현생에서 대가를 치르고 환생의 기회를 잡는다는 흥미로운 미션과 갈등을 통해 두 젊은 남녀의 사랑과 귀신들의 환생 기회를 획득하기 위한 로맨틱 코미디. 2월 중 네이버 TV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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