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새해의 첫 달도 절반가량 지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역시 연초 다이어트 관련 상품의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사진=인터파크 제공

다이어트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꼽는 새해 결심 중 하나로, 그로 인해 여름철 성수기 못지않게 관련 상품의 수요가 연초에 집중되는 것이다.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다이어트 관련 상품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직전 동기(2019년 12월 23~31일) 대비해서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르시니아, 생식 등의 다이어트 보조 기능 상품 매출은 61% 증가한 반면에 닭 가슴살 매출은 104%로 직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며, 다이어트 상품으로 닭 가슴살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선호하는 다어이트 상품군으로는 닭 가슴살, 다이어트 차-음료, 가르시니아 등의 보조 상품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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