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의 사택마을 주부 4인방이 손예진과의 빛나는 케미로 안방극장을 즐겁게 하고 있다.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제공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갈수록 궁금증을 더하는 인물들 간 케미와 극적인 스토리가 안방극장에 ‘사랑불’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12일 방송된 ‘사랑불’ 8회는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 4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랑불’이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윤세리(손예진)와 사택 마을 주부 4인방의 특별한 케미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마영애(김정난), 나월숙(김선영), 현명순(장소연), 양옥금(차청화)은 사택 마을 주부들의 주축을 이루는 인물들로, 개성 강한 캐릭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제공

이중에서도 윤세리와 만나기만 하면 아옹다옹하는 케미로 폭소를 자아내는 나월숙과 양옥금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를 정확히 찌르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나월숙은 뼈있는 농담으로 윤세리의 속을 긁는가 하면, 때로는 진심이 담긴 말을 툭툭 던지며 서로 앙숙처럼 보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대좌의 부인이자 사택 마을 주부들의 실세인 마영애는 윤세리 특유의 처세술과 달콤한 말에 넘어가 친자매처럼 다정하게 대해주며 그녀를 도와주고 있다. 여기에 이런저런 일로 윤세리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그녀를 도와주기도 하며 서로를 향한 신뢰를 쌓아가는 현명순까지, 사택 마을을 주름잡는 주부 4인방과 윤세리의 다채로운 에피소드는 스토리에 재미를 더하며 매주 시청자들을 기다리게 한다.

‘사랑불’은 독특한 설정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매력으로 존재감을 빛내는 조연 배우들의 활약으로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손예진과 김정난, 김선영, 장소연, 차청화가 만들어내는 발랄한 케미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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