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멤버 김성규가 또 한번 ‘전석 매진’ 기록을 달성하며 군백기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늘(13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된 김성규의 단독 콘서트 ‘김성규 SOLO CONCERT SHINE ENCORE’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1만2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군 복무로 인해 1년 8개월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일찍이 팬들의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고됐던 김성규의 이번 공연은 오픈과 동시에 준비된 좌석이 매진됐다. 특히 지난 2018년 열린 첫 단독 콘서트 ‘SHINE’은 물론, 앙코르 콘서트 ‘김성규 SOLO CONCERT SHINE ENCORE’까지 연속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김성규는 흔들림 없는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전역 이후 팬들과 처음 만나게 되는 김성규는 인피니트 활동뿐만 아니라 2012년에는 솔로로 데뷔 ‘Another me’ ‘27’ ‘10 Stories’ 등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뮤지컬 ‘광화문 연가’ ‘인 더 하이츠’ ‘올슉업’,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안정된 연기력까지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자리매김했다.

한편 김성규는 오는 2월 7~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김성규 SOLO CONCERT SHINE ENCORE’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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