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이 눈물을 흘렸다.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1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6.25 전쟁 당시 군복도 철모도 없이 최전방에서 활약한 'A특공대'의 전쟁도구는?' 이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답은 지게였다. 민간인으로 구성된 지게 부대는 지게에 탄약과 식량을 싣고 밤낮없이 산악지대를 오르내리던 수송부대였다. 

이어 숨겨진 영웅들의 희생과 노력을 전해들은 김영옥은 눈물을 보였다. 이어 "이게 우리나라 얘기냐?"라고 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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