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여는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닥터 두리틀’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영화 '닥터 두리틀' 포스터

‘닥터 두리틀’은 개봉 6일째인 오늘(13일) 저녁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판타지 어드벤처 최고 흥행작인 ‘알라딘’과 같은 흥행 속도를 기록했다.

‘닥터 두리틀’은 새로운 판타지 어드벤처 흥행작 탄생과 함께 2020년 개봉작 중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첫번째 흥행작 등극까지 기분 좋은 소식을 연달아 전했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 및 개봉 2일째 예매율 역주행 정상 등극에 힘입어 입소문까지 역주행을 통해 개봉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개봉 2주차가 되자 마자 100만 관객 돌파까지 무적의 흥행 레이스를 펼치며 흥행 순항의 닻을 올렸다. 본격적인 겨울방학 시즌과 돌입하여 흥행과 입소문을 모두 사로잡으며 개봉 2주차 개봉작들 공세 속에서도 거침없는 흥행 몰이가 예상된다.

한편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며 전국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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