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봄여름 시즌에도 영국 모델 겸 디자이너 알렉사 청과 컬렉션을 선보인다. 신규 컬러와 다양한 기장의 아우터로 더욱 풍성해진 콜라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바버 제공

이번 컬렉션은 바버의 컨트리웨어 헤리티지를 현대도시 라이프스타일까지 확장하고자 하는 알렉사 청의 모던한 감성을 바탕으로 신규 컬러와 디자인을 선보인다. 바버 아카이브의 뷰포트 디자인을 여성들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게 오버사이즈 핏으로 변형한 에디스 재킷과 패치 재킷이 출시된다.

알렉사 청 제품의 시그니처인 흑백 깅엄체크를 기본으로 신규 컬러인 샌드, 올리브, 버건디가 추가돼 바버의 클래식함과 알렉사 청의 젊은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셔츠 아이템을 선보인다. 벨라 셔츠는 퍼프 소매와 리본, 러플로 귀여움을 더한 체크 셔츠다. 체크 패턴으로 바버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산뜻한 봄 컬러인 옐로, 레드로 귀여우면서 캐주얼한 느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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