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축구와 여자 배구 모두 승리를 거머쥐며 시청자들을 기쁘게 만들었다.

사진=연합뉴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 6분부터 9시 9분까지 JTBC가 중계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2차전 한국과 이란의 경기 시청률은 6.195%(이하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전날 태국 송클라의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전에서 이동준과 조규성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2-1로 이기면서 8강에 선착했다.

15일 열리는 디펜딩 챔피언 우즈베키스탄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승패 상관없이 한국은 토너먼트를 가게 됐다.

전날 오후 7시 52분부터 10시 5분까지 MBN이 중계한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 여자 배구 결승전 시청률은 5.395%였다.

한국은 전날 태국 나콘랏차시마 꼬랏찻차이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난적 태국(14위)을 세트 스코어 3-0(25-22 25-20 25-20)으로 누르며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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