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백두산’이 13일 개봉 26일째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백두산' 포스터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백두산’이 12월 19일 개봉 후 26일째인 1월 13일 오전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백두산’은 ‘닥터 두리틀’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등 쟁쟁한 할리우드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N차 관람과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기록, 한국 영화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스펙터클한 볼거리,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 그리고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백두산’은 개봉 후에도 지치지 않는 장기 흥행을 이어가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입증하고 있다.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등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소재와 참신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영화 ‘백두산’은 12월 19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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