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동탄 아파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12일 밤 10시 35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신다은, 임성빈 그리고 노홍철이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부부코디 특집’에서 승리했다.

이날 방송된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4%, 2부 5.3%를 기록해 40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일요일에 방송된 지상파, 케이블, 종편 등 전 채널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4.9%, 2부 7.2%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7%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이날 방송에는 친동생과 함께 살 신혼집을 구하는 예비 신부가 등장했다. 고향을 떠나 10년 간 타지에서 함께 지낸 자매는 언니의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동생이 걱정돼 당분간 함께 살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경기도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언니와 달리 예비 신랑은 충청남도 천안시로 출퇴근을 하고 있어 신혼집은 KTX를 이용할 수 있는 광명 지역이나 SRT가 있는 동탄 지역을 희망했다.

이번 방송은 부부코디 특집으로 복팀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KTX를 이용할 수 있는 광명시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신다은, 임성빈 부부와 노홍철이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동탄 신도시로 출격했다.

홍쓴부부는 광명역 2분 거리에 위치한 아파트 매물 ‘광텍권 아파트’를 소개했다. 대형마트와 가구점 그리고 아울렛이 인근에 위치한 이번 매물은 산과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었으며, 사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산 뷰가 매력적이었다. 또한 세입자가 원한다면 세탁기와 에어컨, 소파 등 기본 옵션까지 선택 가능해 신혼부부에게는 안성맞춤이었다. 이에 덕팀에서는 ‘광텍권 아파트’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덕팀은 연립주택단지의 ‘수납 올림픽 하우스’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거대한 현관과 광활한 거실과 주방은 시작부터 기대감을 안겼다. 이번 매물은 수납의, 수납에 의한, 수납을 위한! 곳이라고 할 정도로 곳곳에 수납공간이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복층 역시 높은 층고와 넓은 공간으로 되어 있었다. 이에 덕팀에서는 ‘수납 올림픽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들은 덕팀의 ‘수납 올림픽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하며 “가격대비 면적이 넓어 손님들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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